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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년퇴임앞둔 최장수 라디오PD김옥균
『30년간 함께 한 라디오를 떠나게 된다니 눈이 시려요.저는떠나지만 라디오는 대중의 꿈을 담는 공기(公器)로 영원할 것이라 확신하며 마음을 달랩니다.』 라디오PD로만 30년간 일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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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대강자-절대약자없는 혼전양상
○…7개구단이 1∼2합씩 주고 받은 프로야구 초반승부는 절대강자도 없고 절대 약자도 없는 혼미의 양상이다. 총 45게임을 치른 현재 빙그레가 예상대로 강세를 보인 반면 해태·삼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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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「노후」가 외롭지 않다縣마다〃…성공한 대만의 노인복지
「아시아」 각국은 구미에 비해 사회복지정책에서 크게 후진성을 벗어나지 못한데다 근래에 와서 평균수명이 부쩍 늘어나 고령사회에 대한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하고 있다. 특히 일본은 7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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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사느냐 죽느냐? 주저앉기보다 싸워 이겨야죠”
올해는 연극계에 아주 특별한 해다. 셰익스피어 타계 400주년과 우리 연극사의 큰 별 고 이해랑 선생 탄생 100주년을 동시에 맞았기 때문이다. 두 거장의 접점은 ‘햄릿’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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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재무성 신임 재무관 미조구치 젠베
'일본 재무성의 재무관이 바뀌면 엔화가치가 오른다'. 3년반의 '장수' 끝에 물러난 구로다 하루히코(黑田東彦)전 재무관에 이어 지난 15일 취임한 미조구치 젠베(溝口善兵衛.57.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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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슬레·레고는 소꿉친구 같은 편안함으로 사랑 받아
『아이 러브(I Love) 브랜드 저자들은 소비자의 브랜드 사랑을 일곱 가지 유형으로 정리했다. ‘언제 만나도 반갑고 친근한 소꿉친구 사랑’이 있는가 하면, ‘일순간 불타오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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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고로 낭만 찾는 가을
요즘엔 복고가 대세다. 흘러간 가요를 리메이크해서 부르는 가수들이 늘고, 주말 TV에서는 흑백의 명화들이 전파를 타고 있다. 이런 복고 열풍은 축제의 모티프가 되기도 한다. 롯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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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복지」외면 당한 근로여성|노동청「세미나」서 밝혀진 실태
여성근로자의 대부분이 월 5천 원∼1만원의 낮은 임금에도 불구하고 야간작업 등 혹사를 당하고 있으나 생리 및 산전휴가를 못 찾아 먹는 경우가 많은가 하면 대부분 사업장은 근로자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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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소년 사랑받고 자란 '별밤' 30년…기념콘서트 개최
'69년 3월17일생. 매일 밤 10시 5분이면 어김없이 나타남. 1백만여명이 일거수 일투족을 주시하고 있음. 태어난 이후 현재까지 청소년으로 지내고 있는 늙지 않는 존재. '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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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S 허참의 '가족오락관',18년 장수 기록
KBS '가족오락관'이 20일 방송 9백회를 맞는다. 1984년 4월 첫 전파를 탄후 무려 18년간 계속돼 KBS의 최장수 오락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. 매주 두명의 MC와 패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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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'MBC 하차 논란' 최양락 "성적 올랐는데 퇴학당한 기분"
MBC FM 하차한 최양락의 고백“다음주 월요일 8시30분 생방송으로 돌아올게요.” 마지막 멘트 후 그는돌아오지 않았다. 정치풍자 코너로 유명한 를 진행해온 최양락은 지난 5월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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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썰전’ 300회…유시민·전원책 깜짝 출연? “시원하게 말했다”
‘썰전’의 전 패널이었던 전원책 변호사(왼쪽)과 유시민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. [중앙포토] 멀게만 느껴졌던 정치·시사 이슈를 재밌고 쉽게 풀어내는 ‘썰전’이 오는 20일 30